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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2월 1일 드디어 베이비스텝(+0.25%) 으로 접어드나

by 언젠간 적당히 부자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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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에 따라 세계의 경제가 좌지우지 된다.

20년부터 이어진 저금리 시대가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제로금리를 달성하면서 역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를 보여주었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급격한 인플레이션 현상을 잡기 위해 미국정부는 금리 인상을 단행하였고 2달마다 이어지는 FOMC 에서 0.5~0.75% 씩 미친듯한 상승을 하여 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었다.

인플레이션은 잡을 수 있겠지만 영끌족을 비롯하여 기업들에게 큰 부담이 되었고 곡소리가 슬슬 나기 시작했다.

 

 

1년만에 미국 중앙은행 기준금리가 0.25% 에서 4.5%로 거의 18배가 상승하였다. 역사상 이렇게 단기간에 급격한 상승을 보여준적은 40년만에 처음이다.

이제 23년 2월 1일에 예정되있는 FOMC 에서 과연 미국 FED가 기준금리를 얼마나 올릴지, 혹은 동결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바이다.

 

1. 2월 1일 미국 기준금리 예축 : +0.25% , 근거는? 

현재 유력한 후보는 +0.25% 상승이다.

시장에서는 98%의 확률로 +0.25%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일명 베이비스텝 이라 부른다.

 

첫번째 근거 : 감소하는 M2 통화량

- 금리인상으로 통화긴축 정해를 펼치면서 관측 이후로 역사상 처음으로 감소하였다.

- 즉, 인플레이션이 잡히고 있다.

 

두번쨰 근거 : 美 소비지출 +5.0%(전년대비), 15개월 만에 최소폭 상승

 

-소비지출이 감소한건 아니다, 증가하였지만 코로나 이후 최소폭으로 상승하였다.

-미국 FED 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 

-에너지값 안정, 개인소비 위축

 

 

2. 금리인상 +0.5% 가능성도 없지 않아. 

+0.25%가 우세하지만 항상 연준의 횡보는 시장과 부합하지는 않는다.

이번에도 확신을 +0.25% 상승을 확신할수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첫번째 근거 : 강력한 고용시장, 실업수당 청구 7개월 만에 최저

 

금리가 18배나 상승하여 소비가 위축되고 그에 따라 기업 실적이 많이 안좋아졌다.

그래서 최근에 빅테크 기업들 위주로 엄청난 인원감축이 시작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고용시장이 너무나 좋다. 실업수당 청구건 역시 미국 FED에서 중요하게 보는 지표중 하나이다.

 

미국 실업수당 청구가 낮다는 뜻은 고용시장이 아직까지 튼튼하다는것이고

FED 입장에선 좀 더 금리를 상승시켜도 된다고 받아드린다.

 

2. 두번쨰 근거 : 근원 물가 상승률, 아직도 FED 목표치의 2배 

 

- FED 목표치 = 2%

- 현재 4% 이상

 

3. 세번째 근거 : 시장의 과도한 환호로 역효과 우려

 

- 주가 폭등을 비롯한 자산가치의 상승은 FED 가 원하지 않음

-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걸림돌 

 

 

전세계가 2월 1일 FED 의 입을 주목하는 상황이다.

많은 서학개미들도 밤잠을 설치며 지켜볼 예정이다. (나를 포함..)

 

하반기에는

금리 하락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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