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테슬라 가격 최대 20% 할인하는 이유 분석(2가지 이유)

by 언젠간 적당히 부자 2023. 1. 16.
728x90
반응형

 

 

보통 자동차의 가격이한번 나오고,

모델 변경이 없으면 가격변화는 없는게

그동안의 자동차 산업에서의 일반적인 관례였다.

 

하지만 테슬라는전기차 1위의 자신감인지 모델3, 모델y 동 인기 모델에 대해서10~20% 상승을 몇번이나 진행했었다.

 

 

 

 

테슬라 모델3 standard 의 가격은 1년만에 1,500만원정도 상승하였고

테슬라 모델Y long Range 의 가격은 1년만에 2,600만원정도 상승하였다.

 

2,600만원이면 소나타 1대가격이다. 후덜덜한 가격이다.

주식도 아니고

무슨 횟집의 활어 가격도 아니고

시시각각 오르는 테슬라의 가격이었다.

그래도 살사람은 줄을 섰고

테슬라의 위상은 끝을 모르고 하늘을 향해 갔다.

 

 

1년만에 뒤바뀐 정책
20% 가격인하, 그 표면적 원인은?

 

 

테슬라의 주식은 지하를 파고 들고 있다.

트위터 이슈, CEO 정치 이슈 등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져서

더이상 높은 가격의 차를 팔지 못해

가격을 인하한다는 뉴스도 큰 역할을 했다.

 

 

 

대부분의 뉴스에서는

중국 전기차의 공습 등으로 테슬라의 위상이 하락하고 있고

더이상 비싼가격으로는 힘들기 떄문에 

점유율을 잃고 있는 지금 가격을 내린것이라는 기사이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진짜 이유
① 크게 떨어지는 리튬 가격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가격을 올릴때

그 이유중 하나를 

원자재 가격 폭등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때 약속하기를

원자재 가격이 안정화 되면

가격을 정상화 시킨다고 약속했었다.

 

 

그렇다.

최근들어 급속히 전기차 원자재인

리튬가격이 급락하였고

그에 따라 테슬라 가격도 인하한 걸로 보인다.

(물론..수요 감소가 있으니깐 약속을 지켰다고 본다.)

 

 

 

진짜 이유 ②
FSD(Full Self Driving) 구독서비스 확대

 

 

테슬라는 HW와 SW 둘다하는 회사이다.

지금 전세계적으로 HW/SW 를 둘다 하는 회사는

테슬라와 바이두 밖에 없다고 보면 된다.

 

테슬라의 자율주행SW FSD는 

우리가 OTT를 정기구독 하는것처럼 

일정한 이용료를 내며 구독하는 서비스 이다.

 

사실상 어마어마한 마진율을 남기고 팔수 있는 

SW 상품이다.

 

 

FSD 채택율은 한떄는 50%에 가깝게 올랐지만

자율주행에 대한 의심 그리고 테슬라 가격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FSD 채택율은 확 떨어졌다.

 

테슬라 입장에서는 FSD 를 통해 DATA 축적도 가능하고

그로인해 한층 더 기술을 발전 시킬수 있는데

영 찝찝한 상황이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차값과 FSD 가격을 낮추고 

판매량과 구독률을 높여 시장을 선점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