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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1/21 미국 주식 뉴스(넷플릭스.구글 주가 및 실적)

by 언젠간 적당히 부자 202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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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타랠리는 없었지만 1월 랠리 진행중  - 넷플릭스 상승 이유?

 

 

 

나스닥 주가 :  +2.66%

넷플릭스 주가 : +8.46%

구글(알파벳) 주가 :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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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연속 상승 후 2일 조정후 이번주 마지막 거래일인 금요일은 프리장부터 좋은 소식과 안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목요일 거래가 끝난 후, 넷플릭스는 오랜만에 좋은 실적을 발표하여 전반적으로 OTT 관련주들이 상승 분위기를 오랜만에 불러일으켰습니다. 

넷플릭스를 비롯한 디즈니, 페이스북(現 META), 로볼록스, 스냅들에게 가장 중요한 수치는 매출, 영업이익 보다도

플랫폼을 이용하는 '일일 이용자수' 그리고 새로 추가된 '가입자 수' 이다.

 

쿠팡도 마찬가지였다.

수년동안 적자를 기록했지만 그거는 중요하지 않았다. 일단 이용자수와 가입자수를 확보하는게 가장 중요하였고 

그 둘이 확보된다면 흑자전환은 크게 어렵지 않기 떄문이다.

 

 

넷플릭스 가입자 수 변화

 

 

22년에 넷플릭스는 성장이 끝난다고 시장을 바라보았다. 왜냐하면 가입자수가 넷플릭스 역사 처음으로 감소하였기 떄문이다. 코로나 시대가 끝이나고 다양한 OTT 회사의 발생으로 넷플릭스의 경쟁력과 영향력은 한풀 꺽이는 듯 하였다.

 

22년 3분기 기준 가입자수는 2억 2300만명 수준이었다. 월가의 예상치는 22년 4분기 기준으로 2억 2700만명이 될거라고 예상하였었다. (+450만명 수준)

그러나 넷플릭스는 유료가입자 수가 450만명을 훨씬 뛰어넘는 +766만명을 달성하였다. 예상치의 거의 1.5배를 달성한것이다. 

 

넷플릭스 4분기 성장 배경 (①신작 드라마의 인기, ②새로운 요금제 출시) 

 

넷플릭스가 4분기에 예상치보다 크게 성장한 이유는 크게 2가지이다.

첫번째는 새로운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기 떄문이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는 '더글로리'가 성공적인 런칭을 하였고 북미를 비롯한 세계시장에서는 '웬즈데이'를 '어둠속의 감시자' 비롯한 '나이브스 아웃:글래스 어니언', 해리부부의 다큐멘터리 '해리와 메건' 이 인기를 모으며 가입자가 늘었다고 볼 수 있다.

 

두번째는 새로운 요금제 출시이다.

바로 광고형 멤버쉽이 새로 나왔다. 기존보다 가격은 40%이상 저렴하다. 하지만 유튜브처럼 영상 중간에 광고가 나온다.

넷플릭스 입장에서는 광고주를 좀더 모을수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회원도 좀더 모집할 수 있으니

일타이피, 꿩먹고 알먹고 전략이다.

게다가 전세계적으로 1인가구는 증가하고 있기에, 이번 멤버쉽 전략은 아주 잘 먹힐것 같다.

 

 

가입자수가 반등하던 2022년 9월부터 무려 약50% 에 가깝게 주식이 올랐다. 

 

 

 

 

2. 경제 침체로 대규모 해고 진행, 시장은 호재로 반응 - 구글 알파벳 

 

코로나때 주가가 올랐는가? 떨어졌는가? 물론 초창기에 코로나라는게 발병했을 떄 자산시장은 폭락을 했지만 그 이후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반등하였다.  경제가 어렵다 → 경기 침체 → 중앙은행 금리 하락 → 자산가치 상승이라는 사이클 탔기 때문이다.

22년에는 금리를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경제가 너무 탄탄해서 금리 하락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높은 금리 때문에 자산가치는 하락할수 밖에 없었다.

 

목요일 밤부터 구글의 대규모 감원 소식이 들려왔다.

전세계 구글 직원의 6%에 해당하는 1만 2천명을 줄인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등을 이어 빅테크 기업들의 대규모 감원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뜻은 경기 침체가 왔다는 뜻이고 더이상 중앙은행들도 금리 상승 하기 힘들다는 뜻을 말합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그래서 구글(알파벳) 의 대규모 감원을 호재로 받아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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